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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으로부터 찐행복을!/I Love POPO

[반려동물] 아름다운 하늘 아래, 너와 함께라서 오늘도 행복한 하루야

안녕하세요
쪼롱지 에요 >ㅁ<
제가 며칠전에 포포와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하늘을 봤는데 너무 아름다운거 있죠?
요 근래 봤던 하늘 중 최고였던 것 같아요
집 들어가기가 아쉬울 정도였다니까요~


그래서 제가 사진을 왕창 찍어왔어요!!!!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궁금하지 않아요?ㅎㅎㅎ




먼저 포포를 소개할게요!!!


바로 이 친구가 저희집 반려견 포포입니다
포포는 실외배변을 해서 하루에 세번(아침, 점심, 저녁)은
꼭 나가야 하는데 이 날은 점심 때 나가서
배변을 못하고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칼퇴하고 집에오자마자
포포를 데리고 나왔습니당



회사에서 자전거타고 쌩쌩 달려왔으니
아마 이때가 오후 여섯시 반쯤? 일거에요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밝았어요
근데 위 사진을 보니 저때부터 하늘이 이뿌네요!!



이건 아파트 한바퀴를 돌고
아쉬워서 다른 쪽으로 가려고 하던 중 하늘을 봤을 때인데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어요ㅠ
그래서 신호도 기다릴겸 멈춰서 사진 찰칵!

어때요?! 저만 예뻐보이는거 아니죠?ㅋㅋ

시간이 지날수록 어두워지면서
하늘이 더 선명하게 변하는데
저 말고도 주변에서 하늘 찍는 사람이 많았어요
저는 우리 포포를 모델로....
사진 너무 잘 찍은거 같네요 흐흐

이제 집으로 갈까? 싶었지만하늘을 더 보고 싶었어요 ㅎㅎㅎㅎ우리 포포야 산책 더 하고 좋으니까~~

짜잔!!

예전에는 별 감흥 없었던 것 같은데
요즘엔 우연히 올려다본 하늘이 예쁘고 맑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지고 그래요
나이가 들고 있는건가....?

근데 무엇보다 포포도 같이 신나하니까
그게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공원까지 갔지 뭐에요!


공원 입구에서 찍은 하늘!!!!
어두워지니까 더더더 아름답죠?

노을이 끝내줘요 진짜 엄지척

위치 잘 잡고 우리 포포 견생샷
또 하나 건졌습니다 ㅎㅎ

사실 포포는 사진 찍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카메라만 들면 다른 곳 쳐다보느라 바쁘거든요
근데 이제 포포와 함께 한지 4년이상이 되고 보니
나름의 꿀팁을 터득한거같아요
앞으로도 예쁜 사진 많이 찍어줘야겠어요!!!



자 그럼 포스팅 마치겠습니당
오늘도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과
우연히 와주신 모두에게 행복 나눔할게요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